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트리엘 가이샤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관련 문서, top1=게임은 살인이다/줄거리)] 파티의 탱커를 구하던 윤선영과 윤신종 남매가 만난 플레이어 중에 지나가듯이 등장. 둘이 5레벨이 된 후 다시 나타나, 5레벨부터 PK를 할 수 있다고 겁을 주며 농담이라는 듯 지나간다. 그리고 구라라며 뒤에서 선영을 찌른다. 곧이어 신종까지 죽인다. 어째서 이런 짓을 하냐는 선영의 단말마에, 별 이유는 없다며 어차피 게임이니 무슨 짓을 해도 나쁘지 않다고 답한다.[* 이때 두 사람을 기다리던 시련은 아무리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아 버려졌다고 생각했다.] 다른 파티가 초보자 섬에서 나가기 위한 증표를 얻으려 필드 보스를 기다릴 때도, 마침 "예초기"--자신의 이야기를 하자 귀신같이 등장한다. 미성년자인 힐러의 이마에 단검을 박아넣는 것을 시작으로 파티를 차례차례 도륙 낸 뒤, 풀숲에서 몰래 지켜보던 시련을 향해 카운트 다운을 시작하고, 도망치던 시련을 붙잡아 팔로 목을 졸라 케이지에서의 첫 죽음을 안겨준다.[* 원작과 연재판의 전개가 사소하게 다른데 원작에서는 시련이 내려친 검을 뿔로 간단하게 막고 칼빵을 선사해주었고 연재판에서는 시련의 뒤로 재빠르게 돌아가서 전신을 밀착시켜 목을 휘감아 졸라서 죽여버린다.] 일주일 후, 섬의 위험구역 '걸어 다니는 바다'에서 여느 때와 같이 비둘기 수인들에게 꼬장을 부리다, 이 모든 패악질을 끝내러 온 주인공 파티와 마주한다. 제이슨의 근접전, 신종의 은신장으로 몸을 숨긴 테그리디의 원거리 협공에 고전하나 싶었으나, 곧 유니크 무기 '민들레'를 발동해 두 [[물몸]]의 위치를 파악한다. 이에 정신이 팔린 기습으로 제이슨을 쓰러뜨리고, 저항하는 둘의 혈 구석구석 단검을 꽂아 끔살시킨다. 그런 가이샤의 앞에 시련이 뒤늦게 나타난다. 동료들은 이미 죽었는데 혼자서 날 이길 수 있느냐며 가이샤는 조롱하지만, 뜻밖에도 시련이 긍정하자 그 근거 없는 자신감이 어디서 나오는지 보겠다며 나선다. 시련은 검을 들고 가이샤의 공격을 막기에 급급했으나 초심자 치곤 의외로 선전했고, 가이샤는 공격의 스피드를 올리더니 '민들레-우박'을 시전해 압박한다. 시련이 아직도 살아있자 가이샤는 "노력했구나" 라며 칭찬한다. 원한이 있는 건 알겠지만 초보자 섬을 벗어나면 로그아웃도 막은 채 고문하는 사이코들 천지라며, 자신은 뉴비들이 그런 일을 겪기 전에 "사전 예방" 해주고 싶었을 뿐이라 눈물을 보이며 보내주겠다는 의사를 표한다. 하지만 악어의 눈물임을 간파한 시련에게 다시 섬뜩한 본색을 드러낸다. 가이샤는 [[제이슨]]에게 했듯 목을 부러뜨리려 시도하지만 반격당하고, 이어서 총을 꺼내는 시련에게 무슨 잡캐인 거냐고 황당해하며 총알을 피하지만, 하늘로부터 쏟아지는 '탄알소나기'에 허를 찔리고, 뒤이어 날아오는 검격에 맞아 수중에 가라앉는다. 생각에 잠겼던 가이샤는 수면 위로 돌아와, 급성장한 시련의 진상을 캐묻는다. 서로 이름을 주고받은 뒤, 가이샤는 어떠한 조롱의 말도 없이 전력의 기세를 펼친다. 발차기를 맞고 위험을 직감한 시련이 수면 속으로 피하자, 또 물에 젖긴 싫었기에 익사하기 싫으면 올라올 거라 생각해 추격하지 않는다. 올라온 시련이 '파지' 페이크를 통해 가이샤의 복부에 검을 꽂아 넣지만 결정력이 부족해 깊이 박히지 못한다. 이어진 헐투 끝에 쓰러진 시련 앞에서, 가이샤는 칼 들고 싸우는 주제에 머리를 너무 쓴다고 내뱉는다. 왜 혼자 왔느냐는 먼저의 질문에 답하려는 시련에게, 이젠 알고 싶지 않다며 그저 수컷의 알량한 자존심일 것이라 일축한다. 가이샤의 말을 부정한 시련은 자신에게 자존심 따위는 없다며, 이 모든 것은 시간 끌기였음을 밝힌다. 그리고 가이샤의 뒤에 유니크 몬스터 '괴뢰어'가 나타난다. 피 냄새에 반응하는 괴뢰어의 특성상 동료의 시체도, 가이샤에게 낸 상처도 모두 괴뢰어를 유도하기 위한 작전의 일부였던 것. 과연 PK에만 정신이 팔려 이런 건 알지 못했을 거라고. 가이샤는 벗어나려 하지만, 잡캐인 시련이 마법까지 쓸 수 있다는 걸 간과해 '까마귀 손'에 붙잡혀 그대로 괴뢰어에게 사망한다. 그 후 시체 상태로 시련에게 업혀 대륙행 배로 옮겨지는데, 선장 NPC인 넬론의 입으로 '''1125명'''을 죽였다는 게 밝혀진다.[* 경악스러운 수치라 넬론은 [[그냥 시체]]인 가이샤와 시련의 승선을 허가한다. 이후 시련도 배에 탄 채 상처가 악화되어 죽었으니 정확히는 1126명.] 예초기가 초보자 섬에서 나왔다는 소문은 빠른 속도로 퍼지고, 삼강 길드 <시선>의 간부 아이나 그림을 통해 3000골드의 현상금과, 현 레벨 1위 겸 '경인' 인 드루이드 쥬리오의 척살령이 내려지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